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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플 엔지니어, 음성 전용 노트 테이킹 펜던트로 500만 달러 투자 유치

주변 음성까지 모두 녹음하는 기존 웨어러블 기기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착용자의 목소리만 선택적으로 캡처하는 note-taking pendant가 주목받고 있다. 전 애플 엔지니어가 설립한 Taya는 이러한 음성 격리 기술을 탑재한 ai note taking pendant 개발을 위해 MaC Venture Capital과 Female Founders Fund가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note taking pendant는 지향성 마이크를 활용해 착용자의 음성만 녹음함으로써 프라이버시 보호와 핸즈프리 메모 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2]. 우리는 이 글에서 Taya의 투자 배경, 기술적 작동 원리, 그리고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상세히 살펴볼 것이다.

Taya의 500만 달러 투자 유치와 창립팀 배경

Elena Wagenmans가 설립한 Taya는 MaC Venture Capital과 Female Founders Fund가 주도하고 a16z Speedrun이 참여한 시드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했다. Wagenmans는 애플에서 디자인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동료였던 Cinnamon Sipper와 Amy Zhou와 함께 회사를 공동 창립했다. 두 공동 창업자는 이후 회사를 떠났고, Taya는 샌프란시스코 오피스에서 5명의 풀타임 직원과 다수의 계약직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Stanford Product Design 졸업생들로 구성된 창립팀은 애플 규모의 제품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ai note taking pendant를 개발하고 있다. Wagenmans는 Stanford에서 애플에 이르는 제품 디자인, 기계 공학, 제조 분야에서의 경험이 기술에 대한 자신의 사고방식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소재, 제약 조건, 내구성을 다루는 작업을 통해 참신함보다는 지속 가능한 것에 더 집중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철학이 jewelry-first, technology-second라는 Taya의 설계 원칙으로 구체화되었다. 이 note taking pendant는 88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음성 전용 AI Note Taking Pendant의 작동 원리

Taya의 ai note taking pendant는 지향성 마이크를 헤드라이너에 배치해 특정 방향에서 입력되는 소리를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이 지향성 마이크는 착용자의 음성이 입력되는 방향으로 고지향성 빔을 형성하며, 빔 외부 방향의 음성신호는 자동으로 감쇄된다.

소프트웨어 기술인 빔포밍(Beam forming)은 입력된 소리를 다른 방향에서 입력된 소리와 비교하고 분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BSS(Blind Source Separation) 기술이 추가되어 각 소리를 개별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음성인식 신뢰도를 향상시킨다. 특히 AEC(Acoustic Echo Cancellation) 기술은 현재 재생되는 미디어 음원을 파악하고 마이크 입력 소리에서 이를 제거한다.

배경 소음은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방해하는 주요 문제다. 결과적으로, 제조업체는 배경 소음을 걸러내고 사용자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고급 소음 제거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note taking pendant는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사용자가 음성만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웨어러블 음성 기기 시장에서 Taya의 차별화 전략

AI 웨어러블 시장에는 Plaud, Pocket, Limitless, Friend 등 다양한 기업이 음성 기반 기기를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손목밴드, 펜던트, 클립형 디바이스, 반지 등 형태도 다양하게 분화되고 있으며, 아마존이 인수한 Bee 역시 손목밴드형 기기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확장 속에서 프라이버시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브릴리언트랩스의 스마트 글래스 Halo는 대화와 사물을 장기 기억하는 기능을 탑재했지만, 상시 작동하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주변인들의 개인정보까지 침해한다는 우려를 받았다. 구글 글래스는 윙크만으로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고 녹화 표시 장치가 없어 타인이 촬영 여부를 인지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모든 활동 기록이 서버에 저장되며, 해커가 루트 권한을 획득할 경우 착용자가 보는 모든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존재했다.

반면 Sandbar의 Stream은 저장 중과 전송 중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며,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고 외부 앱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폐쇄된 생태계 대신 Notion 등 메모 관리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통제권을 강화하는 접근을 택했다. 이 note taking pendant는 249달러(실버)와 299달러(골드)로 책정되어 Taya의 889달러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결론

요약하자면, Taya는 착용자의 목소리만 선택적으로 캡처하는 기술로 웨어러블 시장의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응한다. 지향성 마이크와 빔포밍 기술을 결합한 이 ai note taking pendant는 전 애플 엔지니어의 제품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889달러라는 프리미엄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변인의 대화를 녹음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차별화 전략이 경쟁 제품들 사이에서 Taya의 독자적 위치를 확립할 것으로 전망된다.